토요일 오전에 9층에서 채혈해주신 선생님~ 너무 잘하셔서 이름을 기억하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못봤네요 ㅠㅠ 팔에 혈관을 손톱으로 눌러서 찾으시는 특징있으신 분인데~ 정말 제가 태어나서 채혈했던 수많은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최고였어요!!!(수술도 몇번하고 해서 채혈 많이 해봤는데 진짜진짜 역대급으로 안 아팠아요!) 따끔하실 거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진짜 주사바늘 들어오는 느낌도 안나서 이게 맞나 할정도로 신기했어요!! 그리고 이시현?? 뭐 그런 비슷한 이름의 선생님인데, 그.. 부인과 근처에서 검사받는 거 해주시는 선생님께서도~ 물 못드셔서 갈증나시죠?? ㅠㅠ 하시면서 위로??해주시고 검사 잘하시라고 이야기해주시면서 긴장을 풀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두 선샹님 너무 칭찬하고 싶어서, 고객의 소리까지 어렵게 찾아와서 글남깁니다! 두 선생님 말구 다른 선생님들도 전체적으로 엄청 친절하시고 조심하시는 게 느껴지셔서 주말 오전에 길고긴 검사를 잘 받고 왔답니다! 원래도 건강검진 물어보면 하나로 의료재단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제 강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