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학은 이미 발생한 질병을 치료한다는 소극적인 단계에서 벗어나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적인 단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는 저희 하나로 의료재단이 국내 최초로 진단과 치료를 분리하여 시행하여 온 목적과도 같습니다.
하나로 의료재단은 국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 의사와 환자 간의 관계가 아닌 “의사와 건강인 간의 관계”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수한 시스템, 최첨단의 장비도 고객을 질병으로부터 지켜내야 한다는 의료진의 의지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관계보다 우선될 수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질병을 예방 또는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이바지하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건강진단 문화를 선도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의사와 건강인 간의 관계”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100세 건강사회를 위해 건강진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의)하나로의료재단 이사장 권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