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및 각종 예방접종 | 평일 |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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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는 질과 자궁체부를 연결하는 신체부분으로 출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전 세계에서는 매 2분마다 한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국내 여성 암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할 만큼 흔한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유전적인 원인 보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라는 바이러스의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성생활을 하는 여성의 약 80%가 일생에 1회 이상 감염되는 흔한 바이러스로, 암과 관련된 고위험 유형 중 16형과 18형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약 70%를 일으키는 주 원인이 됩니다.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 16형, 18형에 대해 100%까지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감염 예방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백신접종을 통해 70% 이상의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MSD사에서 2006년 FDA판매승인을 획득한 9가 백신 (HPV 6, 11, 16, 18, 31, 33, 45, 52, 58), 4가 백신(HPV 6,11,16,18)으로 면역예방 대상 영역이 넓습니다.
자궁경부암, 질상피내암, 외음부상피내암, 항문암,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미국 GSK사 제품으로 2가 백신(HPV16,18)으로 예방 바이러스 영역은 비교적 좁지만 면역원성이 높고 항체가 오래 지속됩니다.
서바릭스는 항원보강제(AS04)가 들어있는데 고위험군 HPV 16, 18을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예방해 줄 수 있는 백신입니다.